SK증권(대표 이현승)은 5일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한 ‘2008년도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사로 뽑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 컴플라이언스 포상제도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2003년부터 각 회원 증권사의 법규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 등 35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사에게 표창하는 행사다.

SK증권은 그동안 윤리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점이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계최초로 직무윤리를 제정하였고, 주간 단위로 자가진단(Self-test)를 진행하는 등 직무윤리실천을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2004년 3월부터 윤리실천사무국 주관으로 매년 1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실천 서약식을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현승 SK증권 대표는 "SK증권은 직원들의 윤리실천력 강화를 기반으로 성장, 윤리, 인재중심의 존경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