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3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2.1%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011억원으로 7.8%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382억8200만원을 기록해 297.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측은 "테크팩 사업 부문 매각과, 2007년 말 일부사업부 물적분할 및 양도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