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2일 일본 니치아공업과 지난 4년간 세계 5개국에서 진행되던 특허소송을 중단하고 특허를 공동으로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와 니치아공업은 양사가 갖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와 레이저 다이오드에 관련한 수천건에 달하는 특허를 양사 공동으로 사용하는 크로스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