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이 자산재평가 결정에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이구산업은 전거래일대비 9.27%(95원) 오른 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구산업은 지난 1월29일 공시를 통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2008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보유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현재 장부가액이 171억원인 토지의 예상평가액이 692억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구산업의 주가는 공시를 낸 1월29일과 30일 이틀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