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북간 합의사항 무효화 발언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무선통신장비(HF/VHF/UHF) 전문 제조업체 휴니드는 전날보다 435원(14.95%) 오른 3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관련 전자전시스템 및 전원공급기 장치 제조업체인 빅텍, 방위산업체 퍼스텍, 실리콘 고무 전문 제조기업 HRS 등도 6~10%대 강세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남북간 정치 군사적 대결 상태 해소와 관련한 모든 합의사항들에 대한 무효화를 일방 선언하고 남북 기본합의서와 부속합의서에 있는 서해 해상군사경계선에 관한 조항들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