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액이 1529억원,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3%, 107%씩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132억원으로 2007년보다 32% 늘었다고 잠정집계했다.

회사측 "주요 거래사업자들의 공격적 판촉 활동에 의한 수요 증대로 연간매출액 전년대비 대폭 증가했다"면서 "매출증가와 환율호조로 이익규모도 크게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