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선물 사자에 나선 가운데 장 초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은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선물시장에서 2000계약 이상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선물 매수로 선물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88계약, 200계약 매도 우위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4.5% 이상 급등한 148.70을 기록중이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도 개선되며 차익거래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은 소폭 매도 우위지만 차익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770억원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