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순이익은 추정치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애플을 제외한 모든 IT 기업들이 어닝 쇼크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같은 추세는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사기준 매출액 18.5조 (한국증권 추정치 19.6조)
본사기준 영업이익 -9,370억원 (추정치 -3250억원)
본사기준 세전이익 -6,830억원 (추정치 -1390억원)
본사기준 순이익 -220억원 (추정치 -640억원)

한국증권은 IT업종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