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한지 하룻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이 20억원 가량 순매도, 지수 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0.49% 하락한 356.83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계투자자들이 각각 24억원과 3억원 이상 순매수에 나서고 있으나 기관이 2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태웅과 SK브로드밴드가 각각 전날대비 0.52%와 1.27% 내리고 있고, 셀트리온과 메가스터디는 1% 이상 주가가 내림세다.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 태광 등도 전날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