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2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2억5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3.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033억3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2.1% 줄었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일부 공사채권에 대해 대손충당금을 설정했고, 이에 따라 판매관리비로 291억5500만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