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 주식시장인 A증시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차이나A쉐어 주식형펀드'를 21일 선보였다.

내달 2일부터 운용을 시작하는 이 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중국 A증시의 우량주에 투자하게 된다. 미래에셋운용은 지난해 중국 정부로부터 A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적격기관투자가(QFII)' 자격을 취득한 뒤 1억5000만달러의 투자 한도를 승인받았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