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지방 SOC 확대 수혜주 - 삼성
허문욱, 육진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원가율이 높은 데다, 이익률 향상을 위한 추가 재료가 부족하다”며 계룡건설에 대해 보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8200원을 유지했다.
그러나 정부의 지방 SOC 발주 확대에 따른 수혜, 대전학하지구 자체사업 1분기 중 분양실시, 양호한 재무상태(2008년말 기준 순부채 비율 14% 수준)를 고려할 때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중소형주라고 판단했다.
전날 발표한 계룡건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을 충족시켰다고 평가했다.
계룡건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3466억원, 영업이익은 22.2% 감소한 147억원, 세전이익은 28.1% 감소한 146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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