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중 1160선 회복을 노리다가, 기관 매도에 상승폭이 다소 줄었다.

19일 오후 1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48.53으로 전일대비 13.33포인트, 1.17% 오르고 있다.

장중 2% 넘게 오르며 1159까지 올랐지만, 기관이 매도 우위로 돌아선 탓에 1150선 아래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투신이 655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개인은 859억원 매도 우위다.

반면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100억원을 넘어섰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의료정밀(-2.03%) 업종이 약세로 전환됐다. 통신과 보험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운수장비, 기계는 3% 넘게 오르고 있고, 은행업종이 2.41%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