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ㆍ삼성투신, 印사 티암株 폭락前 처분
미래에셋 관계자는 "인도 지역에서 일을 하고 있는 펀드매니저들이 지난달 초께 사티암의 회계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CEO의 고백이 있기 전까지 들고 있던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고 말했다.
이 주식을 지난해 10월30일 기준으로 전체 자산에서 1.66%가량 보유하고 있던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이머징다이나믹펀드'도 작년 11월부터 보유한 주식을 모두 정리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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