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4일 저녁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간접투자증권 취득권유자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증권이 취득권유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번 취득권유자 연도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TNV어드바이저 소속의 김의수씨가 차지했다.

김의수씨는 2006년부터 동부증권과 인연을 맺어 취득권유자 활동을 하면서 "이제는 보험영업도 발로만 뛰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재정컨설팅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고객들께 맞춤형 재무설계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화탁 동부증권 연구위원이 급변하는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과 국내 경제상황을 전망해 보는 '2009년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이번 연도상 시상식을 계기로 우수한 취득권유자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 능력을 갖추고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