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외 정책 수혜 기대감을 받고 있는 헬스케어주들의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가 나란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코오롱아이넷은 12%대 급등중이다.

정부에서는 지난 13일에 신성장동력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을 고부가 서비스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곧 취임이 예정된 미국의 오바마 정부에서 전국민 의료보험과 불치병 검진 강화, 5년내 의료기록 전산화 등의 계획 등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U-헬스케어주들이 주목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