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강릉지점을 강릉시 교동의 예전 고속버스터미널 자리 건너편으로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강릉지점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동부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재기 강릉지점 지점장은 "금융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 모두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 자산관리에 만전을 기해 성공의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점 이전 기념소연은 13일 오후 4시30분에 있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