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가 강화되며 코스닥 지수가 350선 중반에 올라섰다.

코스닥지수는 7일 오후 1시9분 현재 전날보다 2% 가까이 상승한 355.31을 기록중이다. 기관이 꾸준히 사자에 나서며 2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8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95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시장에서 실적과 구조조정 기대로 조선주들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도 조선기자재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광벤드와 하이록코리아가 상한가로 치솟았으며 태광(8.26%), 현진소재(7.07%) 등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참좋은레져, 삼천리자전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울트라건설, 삼목정공, 동신건설 등 대운하 관련주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