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메디톡스의 공모주 청약 첫날인 7일, 3.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주간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청약에서 3만5천428주를 공모하는데 34건에 12만90주의 청약이 이뤄져 3.3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은 8억4천63만원이다.

메디톡스는 일반 청약자에 배정된 공모주 5만612주 중 한국증권 공모주 전용랩 상품군에 배정된 주식을 제외한 3만5천428주를 실질 공모한다.

메디톡스는 보톨리눔 독소 바이오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j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