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일 지난해 총 자동차 판매대수가 9만2665대로 전년동기대비 29.6% 줄었다고 공시했다.

완성차 판매대수 중 내수가 3만9165대로 35.4% 줄었고, 수출은 4만3240대로 32.4%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아울러 지난달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5540대로 전년동기대비 52.5%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