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스타워즈 대회가 종반에 들어선 가운데 선두권 참가자들이 수익률 관리에 들어갔다. 스타워즈 대회는 오는 24일 폐막된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2일 비교적 장기 보유하고 있던 ISPLUS(46,700 +0.43%) 주식 중 일부인 1만913주를 주당 2150원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최 연구원의 이 종목 보유주식수는 5만주로 감소했다.

그는 "이달 내에 신문법개정안이 통과돼 신문사의 방송 진출이 허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최근 미국 터너 브로드캐스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ISPLUS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회 막판 수익률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일부를 팔았다"고 설명했다.

손창우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은 보유 종목을 모두 털어내고 막판 전략을 짜는데 고심중이다.

손 과장은 이날 개장 직후 보유중이던 SK에너지 현대미포조선 삼성엔지니어링 디지텍시스템 SK케미칼 한화 등을 일제히 매각했다.

손 과장은 전일 기준으로 누적수익률 9.86%를 기록하고 있어 선두와 30%포인트 가량 벌어진 상태다.

2위인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은 장 후반 대우차판매 주식 1만1970주를 사들였다. 대우차판매는 최근 나흘간의 급등세를 마감하고 이날 4.91% 내린 7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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