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일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스타워즈 참가자들 또한 극심한 '눈치보기'에 들어갔다. 대체로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 흐름을 이어가다 장 막판 프로그램 매도 강화로 인해 결국 전 거래일보다 17.45포인트(1.61%) 내린 1058.62로 장을 마쳤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보유하고 있던 유진투자증권(3,915 0.00%) 잔량 3700주를 이날 개장 직후 주당 1195원에 모두 처분했다. 현대차 20주도 주당 4만2200원에 매각했다.

반면 새로 금호전기 50주를 주당 1만8750원에 담았다.

최 연구원은 현재 6만여주를 보유중인 ISLPUS의 주가 상승으로 최근 큰 폭의 평가이익을 내는 중이다. 이날도 ISPLUS는 전주말보다 6.14% 오르며 엿새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치점 차장은 NHN STX팬오션 등에 대한 단기매매에 나섰으나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 차장은 오후 2시 5분쯤 NHN을 주당 11만7000원에 700주를 샀지만 2시 15분쯤 11만6000~11만6500원에 팔았다.

STX팬오션도 10만주 넘게 샀다 팔았지만 이익을 내지 못했다.

장 막판 현대미포조선 600주를 주당 12만8500원에 사서 13만원에 판 것이 다소나마 수익률 회복에 도움이 됐다.

이 차장은 현재 인큐브테크만 2만6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관영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지수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대운하, 태양광, 신문방송겸영 등 정부정책 관련 테마주들이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