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9일) CJ인터넷, 남미시장 진출에 8% 급등

코스닥지수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300포인트 아래로 주저앉았다. 19일 코스닥지수는 7.85포인트(2.57%) 내린 297.41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증시의 반등 효과로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던 지수는 이후 낙폭을 넓히며 지난달 30일 이후 처음으로 300선 밑으로 후퇴했다.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간 외국인은 SK브로드밴드 등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매도해 하락을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닷새째 매도 우위를 나타낸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선 나흘째 매수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계속했다.

CJ인터넷이 남미시장에 인기 게임 '서든어택'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에 8.94% 오르며 9870원을 기록해 1만원 회복을 눈앞에 뒀다. 네오위즈게임즈가 3.94% 오르고 한빛소프트가 3.20%,웹젠이 2.75% 오르는 등 게임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576억원 규모 풍력타워용 부품 공급계약을 공시한 유니슨도 6.67%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초록뱀 삼화네트웍스 등 드라마제작사가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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