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초반 급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14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보다 2.20P(1.56%) 상승한 143.20으로 마감했다. 선물은 급락 하루만에 반등했다.

미 증시 폭등으로 선물도 150선에 바짝 접근한 채 급등 출발했지만 장중 개인이 대거 매도에 나선데다 외국인도 팔자에 동참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632계약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2691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3283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장중 1.0이하에서 형성되면서 차익으로 프로그램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차익은 1214억원, 비차익으로 144억원 매물이 나오면서 프로그램 전체로는 135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94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6598계약으로 전날보다 4822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7만계약 가까이 줄어든 36만8145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