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다시 찾아온 냉기에 참가자들 '잠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 효과가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주식 시장이 폭락하자 스타워즈 참가자들이 매매를 자제하고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다.

6일 코스피지수는 실물경기 침체 우려 등의 영향을 받아 전날보다 89.28포인트(7.56%) 하락한 1092.22로 거래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다시 찾아온 폭락장 앞에 잔뜩 움츠린 듯했다. 최관영 현대증권 투자분석부 연구원과 손창우 하이투자증권 명동지점 과장이 각각 보유중이던 셀트리온(275,500 +3.18%) 1500주와 효성 1000주를 매도했을 뿐 이날 별다른 매매는 없었다.

최근 상승세가 약세장 속의 반짝 반등 구간인 베어마켓 랠리라는 견해가 그동안 많았기 때문에 이번 조정을 두고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최관영 연구원은 "당분간 힘든 시기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보유 주식도 크게 줄여 놨다. 최관영 연구원이 2종목, 손창우 과장과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이 각각 1종목씩 갖고 있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현금만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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