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이 31일 현대차2우B 우선주를 신규 매수했다.

이날 현대차2우B는 전날대비 4.25% 하락한 1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현대차2우B 매수 이유에 대해 "보통주와 괴리율이 역사상 최고치 부근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2우B는 현재 보통주의 30%도 안되는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배당시즌을 맞아 배당 메리트가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최 연구원은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또 한화증권을 단기적으로 접근, 수익을 올렸다.

이날 장 시작 직후인 오전 9시17분에서 9시25분까지 한화증권 3000주를 주당 4900원대에서 잇따라 매입한 이후 11시쯤 5040~5090원의 가격에 전부 되팔았다.

한화증권 이현규 대치지점 차장은 보유종목인 인큐브테크를 이틀 연속 추가로 확보했다.

인큐브테크는 전날대비 1.16% 오른 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10월30일)의 8.86% 상승 마감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이 차장은 또 다른 보유종목인 대한항공으로 높은 종목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대한항공은 이날 10.97% 오른 3만5900원을 기록했다. 이 차장의 이 종목 평균단가는 주당 3만1800원이다.

HI투자증권 손창우 명동지점 과장과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리서치본부 연구원은 시장을 관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