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9일) NHN, 하반기 실적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

코스닥시장이 외국인 매물에 밀려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9일 2.29포인트(0.51%) 떨어진 446.05를 기록했다. 미국 의회의 구제금융안 잠정합의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해 455.56까지 올랐지만 200억원가량의 외국인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밀렸다. 기관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엔 부족했다.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다는 분석에 NHN(342,500 +1.48%)이 2.54% 상승하며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셀트리온이 6일 만에 상승 반전했고 서울반도체(1.72%) 코미팜(3.26%) 평산(3.82%) 등도 비교적 크게 올랐다.

이건창호가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을 호재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KH바텍은 하반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연중 신고가에 올랐다.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관계도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로만손과 제룡산업 이화전기 등 남북 경협주들이 힘을 받았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이 이틀 연속 하락했고 메가스터디는 성장성 둔화 우려로 1.71% 빠졌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