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코스피지수 1400P가 무너지는 등 국내 증시가 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활발한 신규 또는 추가 매집을 통해 오히려 보유 주식수를 대거 늘렸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29포인트 떨어진 1407.14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21.07포인트 하락한 418.14로 장을 마쳤다.

이 와중에 이 차장은 주식을 각각 3만3700원과 3만1100원의 가격에 300주와 500주 등 모두 800주를 신규로 매집했다.

이 차장은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기보다는 중기적으로 접근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보유종목 중에서는 와 한진해운을 추가로 매수했다.

한진해운의 경우 이날 오전 9시49분께 500주를 매수한데 이어 오후 1시51분에도 1000주를 더 샀다.

한진해운 주가는 다만 전날보다 10.04% 급락해 이 차장의 최저 매수단가인 2만2150원을 밑돌았다.

또 다른 참가자인 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원은 지문인식 보안업체 350주를 추가로 매수, 총 4050주를 확보했다.

이날까지 최 연구원의 슈프리마 평균단가는 2만9906원으로, 5.17%의 종목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CJ투자증권 손창우 명동지점 과장은 삼성물산 등 자신의 보유종목을 모두 장중 매도했다.

손 과장은 기아차를 전량 매도해 3.70%의 수익을 챙겼다. 하지만 호텔신라와 삼성물산, LG화학 등은 손해를 봤다. 호텔신라의 경우 -29% 손실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