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장에서 누적수익률 1위 이현규 한화증권 대치지점 차장이 연일 '승전보'를 울리며 독주체제를 굳히는 모습이다. 이 차장은 지난주 대우조선해양 한진해운 소프트랜드 올리브나인 등을 매매해 7.12%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 차장의 누적수익률은 84.76%로 상승했다.

반면 이 차장의 뒤를 쫓고 있는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ISPLUS 매매로 큰 손실을 본 탓에 지난주 -5.08%의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