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연일 하락했지만 미국의 신용위기 우려가 되살아나면서 국내 증시는 지난 한 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이런 와중에 현대증권 최관영 투자분석부 연구위원은 새내기주를 집중 공략하며 고수익을 냈다. 최 연구위원의 저가매수 전략이 주효했다.

최 연구위원은 지문인식 보안업체인 슈프리마를 주초 매수해 1주일간 26.86%의 수익을 올렸다. 주간수익률은 13.09%를 기록,참가자들 중 유일하게 수익률 10%를 넘어섰다. 슈프리마는 상반기에 창업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전환우선주 물량부담 해소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누적수익률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화증권 이현규 대치지점 차장의 주간수익률은 4.43%로 집계됐다. 증시 급락을 틈타 신한지주 한진해운 하이닉스 삼성중공업 등을 매매하며 수익을 챙겼다. 기술적 반등 구간을 활용해 단기적으로 투자했다. 반면 CJ투자증권 손창우 명동지점 과장은 보유 종목인 한화석화 대신증권 등이 하락하면서 손해를 봤다.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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