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가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뛰며 34.38포인트(2.16%) 오른 1626.14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일 이후 3주 만에 1600선을 회복했다. 특히 외국인이 34거래일 만에 순매도 행진을 끝내고 '사자'로 돌아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날까지 33거래일간 8조9910억원의 누적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은 이날 1644억원(유가증권시장 기준)을 순매수했다.

중국 증시도 급등세를 보이며 29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72.44포인트(2.55%) 뛴 2910.29로 마쳤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 역시 290.38엔(2.18%) 오른 1만3603.31엔으로 끝났다. 대만 가권지수는 0.80% 상승한 7368.08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70전 내린 1007원10전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1일(1018원) 이후 11원가량 떨어진 것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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