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미국발 신용위기 심화 우려로 급락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18.10포인트(3.34%) 내린 523.0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310억원 이상 팔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 40종목 가운데 포스데이타(7,290 -1.09%)(0.47%)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NHN이 6.10% 급락했고 메가스터디(-6.21%) 하나로텔레콤(-2.64%) CJ홈쇼핑(-4.59%) 등이 떨어졌다.

태웅(-3.98%)을 비롯해 태광(-4.56%) 성광벤드(-6.88%) 하이록코리아(-5.27%) 평산(-5.56%) 등 조선기자재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장한 코리아에스이는 하한가로 마감하며 공모가를 하회했다.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가 플라즈마 발생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힘입어 엘오티베큠과 비츠로테크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남북경협주는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비츠로시스(4.67%)와 로만손(5.21%) 제룡산업(1.50%) 등이 올랐다. 대림쏠라가 우회상장을 시도하는 자원메디칼은 상한가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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