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서울가스 등 전기가스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다른 업종에 비해 유가와 환율 영향을 덜 받는 대표적인 경기방어株로 꼽히고 있다.

7일 오후 1시56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보다 3.15% 오른 3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로 이날 장을 마친다면 지난 4월24일 이후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하게 된다.

서울가스는 하락한 지 하룻 만에 상승반전해 전거래일보다 2.08% 오른 9만34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