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나대투증권의 이승주 팀장이 오랜만에 매매에 나섰다.

이 팀장은 보유중이던 세중나모여행을 전량 매도하고, 포넷을 7450주 추가 매수했다.

세중나모여행 매도는 손절매였다. -16.60%의 손실을 감수하며 처분했다.

세중나모여행은 지난 5월19일 태양광 사업에 나선다고 발표하면서 급등했다가 5월말부터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세중나모여행을 5월19일부터 분할 매수했던 이 팀장은 최근까지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자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 매수한 포넷은 금융컨설팅 및 국내외 자원개발업체로 지난해 케이스를 통해 우회상장한 회사다. 카자흐스탄 광산 경영권을 보유하고 자원개발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예전에도 포넷 매매로 짭짤한 수익 거둔 바 있는데, 5월 중순 이후 횡보세를 보이는 포넷으로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도 매수 후 대체로 하락세였던 HMC(현대차IB)증권을 전량 손절매했다. 그러나 역시 이날 전량 매도한 동아제약으로는 6.4%의 이익을 거뒀다. 인터파크는 추가매수했다.

한화증권의 이현규 차장도 동아제약을 일부 매도해 11.4%의 수익을 냈다. 휴맥스도 전량 매도해 3.4%의 이익을 올렸다. 이 차장은 현대건설과 대우조선해양을 새로 사들이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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