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스타워즈 매매에서는 한화증권의 이현규 차장과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 두 사람의 움직임만 있었다.

한화증권의 이 차장은 전날 사들인 시노펙스 3000주를 개장 후 일찌감치 전량 매도해 3.1%의 수익을 올렸다.

성호전자와 소리바다도 보유물량을 모두 팔았다. 성호전자에서는 0.9%의 이익을 냈지만 소리바다는 -2.9% 손실을 입었다. 소리바다는 오후에 매도했던 물량만큼 다시 사들였다.

보유 종목 가운데 유니텍전자 1000주와 신성이엔지 1000주도 더 사들였다.

이 차장은 차량용 DVD플레이어 제조업체 디브이에스 5000주를 신규 매수하며 관심을 보였다.

디브이에스의 주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3월에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 탄소배출권 사업, 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잘나가는 테마를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눈길을 끌었었다.

현재 작년에 사업목적에 올린 자원개발 분야와 관련해 몽골에서 금광개발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최관영 연구원은 전날 전량 매도해 수익을 냈던 에스엠픽쳐스 1만주를 또다시 매수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