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이현규 청담금융센터 부부장은 29일 보유하고 있던 서부트럭터미날을 전량 매도했다.

거래량이 늘어난 가운데 주가가 1% 넘게 상승, 2만원대를 회복했지만 매입 당시보다는 여전히 0.7% 낮은 수준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어 이 부부장은 수익률 확대를 노리고 한진피앤씨를 추가 매수했지만 기대만큼 주가가 상승하지 않자 기존 보유 물량까지 전량 팔아치웠다.

주가가 전날 10% 가까이 급등했지만 줄곧 하향 곡선을 그려 온 탓에 오히려 2% 정도의 손실을 입었다.

한진피앤씨는 이날 LCD 보호필름과 대체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해 14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부부장은 이들 두 종목 대신 세중나모여행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현대증권 최관영 연구원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현대상사를 추가 매수했고, 이오테크닉스도 1000주 새로 사들였다.

이오테크닉스는 설비투자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최근 전고점을 넘어 상승 탄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최근 닷새 동안 기록한 상승률만 17%에 이른다.

한화증권 이현규 차장은 지난 27일 사들인 오리엔트바이오를 매입가보다 소폭 낮은 가격에 팔고 포넷과 유니텍 전자를 추가매수했다.

SK증권도 1만주 신규 매수.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SK증권은 이날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4% 가까이 상승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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