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가 중국 증시는 내리고 한국, 홍콩, 일본, 대만은 오르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9분(한국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전날 보다 8.20포인트(0.25%) 내린 3,339.68을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3,3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상하이A주와 상하이B주도 각각 8.46포인트(0.24%)와 2.74포인트(1.15%) 내린 3,504.52와 234.29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비해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1.35포인트(0.09%) 상승한 13,200.71, 토픽스지수는 0.71포인트(0.06%) 오른 1,282.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87.73포인트(0.79%) 뛴 24,060.16을, H주는 114.93포인트(0.90%) 오른 12,922.28을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63포인트(0.01%) 오른 8,605.95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도 17.02포인트(0.98%) 오른 1,759.21로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