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광구 개발 참여 소식에 대원화성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16일 오전 9시 38분 현재 대원화성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은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캐나다 몰리브덴 개발광구(Luckyship Project) 지분 21%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몰리브덴은 스테인레스강, 송유관 등 합금에 필요한 광물이다.

대원화성은 지난해 6월 캐나다 자원개발 전문업체인 뉴켄텍벤처(NEW CANTECH VENTURE)사와 체결한
한 옵션 계약서에 따라 투자옵션을 행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