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1920선대로 밀렸다. 16일 코스피지수는 21.54포인트(1.11%) 하락한 1926.2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 하락 소식에 외국인들이 7일째 매도에 나서며 한때 189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들은 4697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건설 운수창고 증권업종만 올랐고 나머지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주 가운데는 삼성전자가 2.28%,포스코가 1.36% 떨어지는 등 우리금융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이 모두 내렸다. SK 롯데쇼핑 삼성물산 KT&G 등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대한해운한진해운이 실적개선 기대로 각각 5.66%와 4.0% 올랐다. 한솔제지는 외국계와 미래에셋을 통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6.18% 급등했다. 또 선박건조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C&중공업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동부제강은 해외업체와 제휴추진 소식에 9.97%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