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3분기 영업이익이 1억43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91.7%와 75.8%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63억3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7.6%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14억8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전년동기실적은 변경된 2007년 기준으로 재작성된 수치"라며 "기업분할된 쇼핑, 도서, ENT, 투어부문이 2006년 11월까지는 기존 매출액과 판매관리비로 분류돼 재작성된 전년동기 실적이 올해 3분기 기준과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마트사업부문이 지난 7월1일부로 '인터파크쇼핑'으로 양도돼 3분기 이후 마트사업 매출은 '인터파크쇼핑'으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