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은 16일 시노펙스를 전량 팔고 소리바다로 갈아탔다.

시노펙스는 이날 모바일 터치스크린 제품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평가 속에 급락장 속에서도 4% 가까이 상승하는 강세를 시현했다.

한양증권 정진관 연구원은 모바일 LCD 사업부가 터치제품 생산에 가세하고 적용 모델도 늘어나면서 4분기 매출이 29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년 매출은 1347억원으로 올해보다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소리바다는 최근 MP3 파일 공유 서비스를 중단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전해지면서 연일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사흘간 가격 제한폭까지 급락한데 이어 이날 역시 기관의 매도 공세가 이어지며 12% 하락했다.

지난 9월말 6000원대까지 올랐던 주가는 이날 2750원까지 떨어졌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은 코엔텍을 전날 매입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아 차익을 남겼고, 제일바이오와 자연과환경을 단기 매매했다.

자연과환경은 이날 지수 급락과 함께 13% 가까이 하락함에 따라 소폭 손해를 봤지만, 제일바이오는 주가 상승을 틈타 매각하면서 7% 가량의 성과를 거뒀다.

김 지점장이 제일바이오 보유 물량을 전량 매각한 이후 주가는 급락세로 돌변, 7.7%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현대증권의 정민철 과장은 지엔코를 전량 매각해 5% 가량 손해를 입었고, 대신 KH바텍과 위지트를 추가 매수했다.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은 한성엘컴텍을 매입가보다 낮은 가격에 팔아 손실을 봤고, CMS도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손해를 입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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