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H지수가 2만포인트를 돌파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6일 오전 11시49분 현재 2만70.62로 1.61% 급등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082.53으로 0.87% 상승하고 있다. 장중 한때 6100선을 넘기도 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9575.32로 0.6% 오르고 있다.

삼성증권 이나라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계속된 긴축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이 무뎌지고 있다"며 "시장의 관심이 성장에 맞춰져 있어 중국 증시의 상승세가 꺽이기를 걱정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전처럼 가파른 상승으로 지수대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 만큼 리스크 관리를 조금씩 병행해 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1만7182.36으로 1.01% 하락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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