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해외 증시 약세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0포인트(0.84%) 내린 807.3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미국 등 해외증시의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6.27포인트(0.77%) 떨어진 807.66으로 출발한 뒤 하락폭을 조절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억원, 4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나 개인은 8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비금속(-3.20%), 건설(-2.35%), 화학(-2.27%), 종이.목재(-2.27%), 오락.문화(-2.18%), 정보기기(-1.98%), 통신서비스(-1.76%) 등 대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속(0.52%), 컴퓨터서비스(0.21%) 등 소수 업종만 강세다.

네오위즈(0.33%)를 제외하고 NHN(-0.26%), 다음(-0.80%), CJ인터넷(-1.34%), 인터파크(-1.52%) 등 주요 인터넷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조선기자재주 가운데는 성광벤드(6.25%), 평산(3.34%), 하이록코리아(1.81%)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삼영엠텍(-2.20%), 태웅(-1.94%) 등은 내리고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하나로텔레콤(-1.56%), 키움증권(-1.14%), 하나투어(-0.95%), LG텔레콤(-0.72%) 등은 하락세이나 소디프신소재(5.40%), 메가스터디(1.54%), 서울반도체(1.19%), 아시아나항공(0.21%) 등은 오름세다.

상장 첫날인 에스에너지는 시초가 공모가(1만9천원)보다 100% 높은 3만8천원으로 정해진 뒤 시초가 대비 5천700원(15.00%) 오른 4만3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진쎄미켐[005290](-11.83%), 디유뱅크[030390](-6.96%), 소프트랜드[037320](-3.74%), 티모[037340](-2.09%), 액슬론[047370](-4.47%), 여리[060410](-3.68%) 등 대체에너지 관련 테마주들은 시장 당국의 감시 강화 소식에 일제히 내리고 있다.

에스에프에이[056190](2.40%)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5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디보스[080140](-4.69%)와 한국알콜산업[017890](-4.47%)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동반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1억7천593만주, 거래대금은 8천115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한가 8개를 비롯해 28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4개 등 66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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