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52,500 0.00%)가 넉달여만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16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전일대비 3.32%내린 52만4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30일 장중 52만5000원까지 하락하며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넉달여만에 신저가를 새로쓴 것.

삼성전자는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반도체 불황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16조6800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2조6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1% 증가한 2조1900억원.

그러나 기대 이상의 실적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은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는 등 주가 전망을 어둡게 제시해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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