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이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팔자가 이어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국민은행은 전날보다 1500원(1.94%) 내린 7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만브라더스, 메릴린치, CLSA, DSK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체결되고 있다. 4일째 하락세다. 기관은 전날까지 3일 연속 순매도했다.

기업은행도 2.39% 내린 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간, HSBC, 메릴린치 창구로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기관은 기업은행도 전날까지 7일 연속 순매도를 나타냈다.

은행업종은 국민은행과 기업은행의 급락 영향으로 1.71% 하락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 3억원 어치씩 은행업종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0억원 어치 순매수중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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