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174,500 +10.44%)이 나흘만에 약세로 전환됐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NHN은 26만500원으로 1.77% 하락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외국계 매도세로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NHN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은 밝다. 현재 NHN의 시가총액은 약 12조4000억원을 기록, KT의 시가총액(약 12조2400억원)을 앞지른 상태다.

한누리투자증권은 이날 "NHN의 최근 주가 상승은 NHN의 검색지배력, 타산업 대비 월등한 이익창출능력 때문"이라며 "거품이 아닌 신경제 패러다임의 저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검색광고 시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54.2%의 고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이러한 성장세는 201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 규모가 2010년에는 1조5000억원에 달해 2006년보다 약 3배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보수적으로 가정한다 해도 2010년까지 NHN의 검색광고 매출이 921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