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6일 대림산업(92,500 0.00%)에 대해 성장성과 수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7만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이광수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수익성이 매우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건설업 전체의 수익성 하향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개발 사업, 해외 플랜트 사업, 민자 발전 사업 등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분야의 집중 투자 및 진출로, 대림산업이 성장성과 수익성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프로젝트를 수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림산업의 현재 시가총액이 6조6000억원 수준인데 향후의 실적을 볼 때 경쟁사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대림산업의 할인 요인인 유화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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