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6일 NHN(177,000 +12.03%)에 대해 국내 검색광고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54.2%의 고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져 2010년까지 연평균 29.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 규모도 2010년에는 1조5000억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3배 가량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수적으로 NHN의 시장점유율이 유지된다고 가정해도 검색광고 매출이 2010년 9216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NHN은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한 달에 1개 정도의 신규게임을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일본, 미국, 중국 현지법인의 잠재력도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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