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고유가와 기업실적 우려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에 비해 86.20포인트(1.28%) 하락한 6,644.50로 마감했다.

독일 DAX지수는 71.79포인트(0.89%) 떨어진 7,969.47, 프랑스 CAC 40지수는 36.51포인트(0.62%) 내린 5,807.44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한 데다 기업실적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럽증시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보험주인 푸르덴셜과 통신주인 보다폰은 각각 4.3%, 1.7% 하락했으며 필립스전자는 5.7% 급락했다.

유가 상승 영향으로 정유주인 로열더치셀과 BP는 각각 0.5%, 0.6%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