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1일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글로벌 ELS 1종을 100억원 규모로 1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HSCEI(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글로벌 ELS 44호는 만기 1년으로, 최대 35% 수익을 추구하는 90% 원금보장 지수상승 낙아웃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 대비 3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연 11.0%로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에 지급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3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만기평가일지수 상승률의 100%를 지급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해도 원금의 90%가 보장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